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로렌스(Lawrence:1611-1691)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본명은 알려지지 않았고 주변 사람들은 그를 로렌스 형제라고 불렀습니다. 우리 식으로 하면 그냥 ‘김씨, 박씨!’ 하는 식입니다.
로렌스 형제가 어떤 일을 했는지,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평범하지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꿈꾸며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살았던 영적으로 최고의 인물이 바로 로렌스 형제입니다. 누군가 그에게 꿈이 무엇이냐 물으면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라 대답하고,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것이 무엇이냐 질문하면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살아가는 것이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로렌스 형제는 아침에 눈을 뜨면 “하나님, 당신은 언제나 제 가까이에 계십니다”라고 고백했고,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는 “하나님, 당신은 오늘 하루도 제 가까이에 계셔주셨네요”라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로렌스 형제가 하나님의 임재를 간구하면서 하나님께 올려드린 기도문을 옮겨보았습니다.
하나님, 나의 하나님 보소서! 나를 온전히 주께 드립니다.
주여! 내가 주의 마음에 합당한 자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 위해서 저의 마음을 비웁니다.
세상의 욕심, 사욕, 사심, 세상으로 향하던 모든 육신의 욕심들을 다 버립니다.
마음을 비웁니다.
주님의 임재를 위해서 할 수 있는 한 주님을 자주 생각합니다.
무슨 일이든지 마음을 주님께 토합니다.
먹을 때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임재 안에 머무르기 위하여 가장 좋은 방법은 온전한 믿음과 순수한
사랑입니다.
주님의 임재를 기뻐합니다. 당신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있겠습니다.
하나님을 자주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하나님을 더 깊게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