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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이가 미국간 첫날<CENTER><CENTER>

  • 김계순
  • 조회 : 1212
  • 2011.09.04 오후 07:45


 
난 오늘 눈이 많이 따가웠어. 

오~~우 왠일인지 맘이 허전하네~~
왜지?
예배시간에 내옆에 아들이 없네..
찬송가를 부르는데 갑자기 눈물이 펑펑났어....
뭐야 이건 눈물이 아냐 난 
어제밤 잠을 못자서 눈이 너무 따가워서 
 이러는걸꺼야 .....
암~~~ 그렇구 말고 무슨 눈물은 눈물야
잘되서  넓은 나라로 나간건데 기쁜거지 ......
그냥 눈이 따가운 게야 ........
아들 친구가 새벽부터 전화해서 안부를 물어봐주네..
아들 친구도 역시 울아들 처럼 자상하고 푸근한 성품이였어
어제 공항에와서 많은 일들을 도와주고 이런 저런것들을 
살펴 주는게 우리 아들보다 더 섬세했거든.
내 아들은 나를 두고 가는게 맘에 걸려 친구를 심어 두었네
꼭 아들이 어릴때 내가 아들을 떼어두고 
아무곳도 못갓던거처럼 ........................
 하나님의 사랑 가족의 사랑 난 한없이 행복한거야..
그럼 그럼 행복하고 말고 .........

목적지에 도착한 아들과 영상 통화도 하고 
이쁜 우리 손녀딸과 손잡고 반디엔루니스서점에서 책도 사고
맛있는 저녁도 먹고 왔지 ....
이렇게  아들을 보낸 첫날을 잘 보내고  밤을 맞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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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현이가 미국간 첫날
  • 2011-09-04
  • 김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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