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폭발 간증문 - 유봉예집사

 전도폭발훈련에 참여하자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예라는 대답을 선뜻 하였습니다. 하지만 전도폭발이 시작되면서 교제를 받고 저는 걱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13주간에 이 책자의 내용을 외워야 한다는 것을 듣고 과연 이것을 외울수 있을까 참으로 걱정을 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전도를 하고 싶어도 성경지식이 부족하여 막상 상대방 앞에 서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저였기에 이번기회에 성경지식을 배워 전도를 하자는 다짐을 하고 저는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쓰고 외우고 듣고 반복하고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게 저는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주 한주 시간이 가면서 제 마음은 뜨거워지고 제 눈에는 눈물이 흐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것은 다른 이에게 전도를 하겠다고 전도폭발을 하고 있었지만 그것이 저에게 적용되어 은혜를 받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예화들을 외우면서 기쁨에 차 환호하기도 하고 때로는 무서워 두렵기도 했던 제 자신의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의자예화를 외우면서 그 내용이 얼마나 은혜가 되었든지 저는 목이 멜 정도로 울기도 하였습니다.

 다른 누군가에게 전도를 하겠다고 시작한 전도폭발은 이렇게 먼저 저에게 은혜를 끼쳐 제 자신이 영생의 확신을 가지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전도폭발을 통해 제가 영생을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도와주신 것입니다.

 전포폭발을 수료하면서 저는 전도대상자를 만나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운 말로 복음의 내용을 전해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두려운 마음과 부끄러운 마음을 버리고 전도의 대상자를 찾아서 자신 있게 전도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이제부터 저의 삶의 우선순위가 주님이셔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지금 13주의 과정을 뒤돌아 보건데 제가 전도폭발을 하게 된 것은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복이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저는 앞으로 전도폭발을 통해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깨달음과 은혜들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며 살기를 바랍니다. 이 영생의 기쁜 소식을 모르는 이들에게 열심히 전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기로 다짐합니다.

 지금까지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이끌어주신 목사님 훈련자님들 그리고 기도의 후원자들게 사랑하고 축복의 말을 전합니다.

 제 생의 가장 잘한 일은 전도폭발을 공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제가 하나님 앞에서 계속해서 전도자로 살아갈 수 있게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