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S란 "Eunchon Discipleship System"의 약자로서 은천교회 제자양육 과정이라는 의미입니다. EDS의 제자양육 과정은 총 5단계(EDS101, EDS201, EDS301, EDS401, EDS501)로 진행됩니다.
101 과정은 새가족 양육 프로그램입니다. 교회에 처음 등록하는 새신자는 새가족 담당 교역자의 지도 아래 새가족지원팀의 도움을 받습니다. 101 과정은 새신자의 신앙경력에 맞추어 탄력 있게 조정됩니다.
201 과정은 총 15주에 걸쳐 시행되는 성경 및 신앙생활에 대한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1년에 봄과 가을, 두 차례씩 시행되고 있고 2011년 현재 총 19기에 걸쳐 400명 넘게 수료하였습니다. 한 클래스는 보통 2-4명 정도로 구성되고 15명의 훈련 받은 리더들이 구성원들에 맞게 배치됩니다. 이 과정은 교회학교 교사, 구역장이 되려면 반드시 이수하도록 되어 있고, 안수집사나 권사로 임직 받는 경우 이 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경우에는 임직을 받을 수 없습니다.
301 과정은 전도훈련 프로그램으로 은천교회에서는 전도폭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도폭발의 지도자과정을 이수한 자들이 2008년에 본부로부터 정식허가를 받아 교사로 헌신하고 있으며 2011년 현재 제7기를 마쳤습니다.
바나바영성훈련원(원장 이강천목사)의 훈련 프로그램에 교인들을 위탁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은천교회는 여름에 있는 전인치유수양회(2박3일)와 겨울에 열리는 성령무장수양회 (2박3일)에 참석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 성도들은 영적으로 무장하고 다른 교회 성도들과도 교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참석자는 매번 10명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501 과정은 은천교회 양육 프로그램에서 최고의 수준의 과정으로 해외 선교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은천교회에서는 2008년 네팔을 전략지역으로 정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 EDS 과정을 순차적으로 밟아온 성도들은 일주일 동안 네팔에 단기선교를 다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