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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이슬람 바로 알기 (2)

  • 구교환 목사
  • 2015.12.12 오전 11:07


이슬람 바로 알기 (2)



   이슬람의 창시자는 무함마드라는 사람입니다. 기원 570년 무렵 출생하여 632년 6월 8일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흔히 마호메트 또는 모하메드(Mohammed, Muhammad, Mahomet)라고도 하는데 이는 무함마드를 영어로 쓴 것을 번역한 표현입니다. 25세 때 카디자라는 40세 여성과 결혼했고 50세 때에는 아이샤라는 9살 여아와 결혼하였습니다.

 

   모하메드는 삼촌 아부 딸립과 함께 여행을 다니던 중 유대인과 기독교인들을 만나 유일신 사상과 종교의식을 배웠고 특히 용서에 대한 깊은 명찰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가 계시를 받아 기록하였다는 이슬람의 경전 코란에는 18%가 성경과 비슷하고 3/4은 성경에서 인용한 표현들이 등장합니다. 성경에서 읽던 내용과 엇비슷한 느낌을 받기 때문에 기독교인들 가운데 이슬람에 호의적인 경우가 있지만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 이슬람 신앙입니다. 이슬람에서는 예수님을 선지자 가운데 하나로 가르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다는 것을 믿는 기독교의 가르침과 달리 이슬람에서는 마지막 날에 천사가 선행과 악행을 저울에 달아 결정한다고 가르칩니다.


   이슬람이 가지고 있는 몇 가지 특징들이 있습니다. 첫째, 이슬람은 개종이 불가능한 종교입니다. 이슬람에서는 개종자들을 살해하라고 가르치기 때문에 한 번 무슬림이 된 다음에는 생명을 담보하지 않는 한 거기에서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둘째, 이슬람은 철저하게 남성 중심의 사회를 강조합니다. “여자는 너의 밭이다. 네가 원하는 대로 마음대로 다루어라”(코란2:223)고 가르칩니다. “너희들에게 불순종하는 여자들에 대해서 먼저 그들을 타이르고 그 다음으로 잠자리를 같이 하지 말며, 그 다음에는 매질을 하라”(코란4:34)고 합니다. 이슬람이 일부다처제인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이슬람에서는 아내가 순종하지 않을 경우, 때릴 수 있고 때리다가 죽는 경우에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 이슬람입니다. 말을 듣지 않는 아내를 때리다가 죽어도 가정의 명예를 지켰다고 해서 그들은 ‘명예살인’이라고 부릅니다.

 

   셋째, 그래서 그런지 이슬람은 상당히 폭력적입니다. “알라를 위하여 당신을 적대시하는 이와 싸우라”(코란2:190)고 가르치고, “알라의 종교를 믿을 때까지 그들과 싸우라”(코란2:193)고 강조합니다. “이교도들을 죽이거나 그들과 싸우다 죽임을 당하면 아름다운 낙원과 아름다운 처녀들이 기다리고 있다”(코란9:5. 55:56)고 말합니다.

 

   최근 들어 무슬림과 결혼하는 한국 여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달콤한 말에, 그리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돈의 위력에 인생을 거는 여인들, 하지만 ‘시댁’에 갔다고 행방불명이 된 여인들이 많습니다. 코란을 읽지 않는다고 매를 맞고, 알라를 믿지 않는다고 죽임을 당합니다. 겉으로는 모릅니다. 경계심을 늦추지 말고 십자가의 군병으로 믿음 안에 굳게 서야 합니다. 양의 탈을 쓰고 접근하는 이리들로부터 가정과 믿음을 잘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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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람 바로 알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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