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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이슬람 바로 알기(3)

  • 구교환 목사
  • 2015.12.26 오전 11:40


이슬람 바로 알기(3)

 


   이슬람 이야기를 다시 이어갑니다. 이슬람은 일부다처제를 유지하며 산아제한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슬림들은 부인이 많고 자녀들이 많은 것을 자랑합니다. 이슬람의 기본 정책은 전도와 출산을 통해 세계 모든 나라에 무슬림들의 숫자를 증가시킴으로 그 나라를 자연적으로 이슬람화 하는 것입니다. 유럽 연합 31개국의 출산율이 1.8명인데 비해 이슬람은 무려 8.1명에 이릅니다. 실제로 이슬람 인구는 1940년 2억 명에서 2014년 16억 명으로 급성장하였습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2030년이 되기 전에 유럽 인구의 절반이 무슬림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저출산과 고령화의 영향으로 적어도 600만 명의 노동 인력을 외국에서 수입해야 한다고 합니다. 2014년 통계에 따르면 한국에 등록되어 있는 외국인 노동자는 약 145만 명입니다. 그런데 해마다 그 숫자는 늘어가고 있고 그 가운데에서도 중동 이슬람국가에서 들어오는 이들의 숫자는 폭발적으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동에서 온 유학생들까지 합치면 만만한 숫자가 아닙니다. 몇 년 전 불과 1-2만 명에 불과했던 국내 거주 무슬림의 숫자가 최근 들어 2-30만 명으로 늘어가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현재 이슬람은 조금씩 그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국내에 11개의 이슬람 사원이 있고, 인천 송도에는 2만 평 규모의 모스크가 건립 중에 있습니다. 수많은 무슬림 학생들이 한국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파격적인 재정 지원을 미끼로 많은 한국 교수와 학생들을 이슬람 국가로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슬람 재정을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영난에 허덕이는 적지 않은 기업들이 이슬람 돈으로 살아남고 있는 것도 만만히 보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특별히 이슬람은 문화센터를 건립하여 야금야금 들어오고 있는데 아랍어, 벨리댄스 강습 등 이슬람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마음을 빼앗기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얼마 전부터는 무슬림이 한국여성과 결혼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무슬림들은 한국 국적을 취득할 목적으로 한국여성과 결혼하려고 합니다. 본국에 아내가 있어도 결혼 전에는 그 사실을 밝히지 않습니다. 자기 나라로 돌아갈 때도 아내를 버리고 가는 일이 다반사이고, 또 남편을 따라 간 아내들 중에는 행방불명이 된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이슬람에서는 2,020년까지 우리나라를 이슬람화 시킨다는 목표를 정하고 “이슬람 비전 2020”을 선포하였습니다. 아랍의 모 일간지는 오늘날 가장 적합한 선교지로 대한민국을 선정하였다고 합니다. 무슬림 인구가 1%가 되지 않는 나라에서 무슬림들은 잠복을 합니다. 겉으로는 웃습니다. 그러나 언제 본색을 드러낼지 모르는 이들이 무슬림들입니다. 각성해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잘하지 않으면 언제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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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람 바로 알기(3)
  • 201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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