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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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로 달려가는 교회

  • 성경말씀 : 빌립보서 3:13-14
  • 설교자 : 구교환
  • 설교일 : 2019-01-13

 

 

예수로 달려가는 교회 2 (빌립보서3:13-14)

 

2019년 교회 표어 예수로 달려가는 교회에서 오늘 우리가 다루고자 하는 주제는 두 번째 마디 달려가는입니다. 달리는 것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운동능력입니다. 달린다는 것은 열심히 한다는 뜻입니다. 목표를 정해놓고 그것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달리기입니다.


바울은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고전9:24)고 말합니다. 또 자기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고전9:26)라고 간증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가장 아름다운 달리기는 주님의 부활을 알리기 위해 달렸던 여자들이었습니다. 주님께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을 확인한 이들은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무덤을 빨리 떠나 제자들에게 알게 하려고 달음질”(28:8) 하였습니다. 여자들은 달리는 목적이 분명했고 달리면서도 기쁨이 넘쳤습니다.

 

2019년 우리의 푯대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열심히 달리도록 주님께서 힘과 능력을 더하실 것입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달음질하실 것입니다. 인생이라는 멋진 무대에서 지금 주저앉아 있는 것은 아닙니까? 달리기는 하는데 푯대가 없이 헤매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달리기는 하는데 기쁨도 없고 의미도 없이 그저 힘만 들고 지치기만 합니까?

 

달음질에 분명한 목적이 있고 기쁨과 감사로 달음질할 때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이 주어질 것입니다. 바울은 인생을 정리하며 달려갈 길을 다 달렸으니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 면류관은 믿음의 경주를 마친 모든 자들에게도 주신다고 했습니다(딤후4:7-8).


오늘 성경은 옛 기억으로부터 자유하라고 가르칩니다. 잘했든 못했든 이전 것들은 내려놓아야 합니다. 잡은 것 역시 잡은 것으로 여기지 않아야 합니다.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려야 앞을 향해 달려갈 수 있습니다. 바울은 그동안 많은 것들을 이루었지만 모두 다 내려놓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달려간다고 고백합니다.

첫째, 분명한 목표, 즉 푯대를 향하여 달려야 합니다. 둘째, 주님의 도우심과 능력에 의지하여 달려야 합니다. 셋째, 혼자 달리면 외롭고 지칩니다. 따라서 주님과 함께 달려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로 달려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향해, 예수님께서 공급하시는 힘과 능력으로, 그리고 예수님과 함께 달릴 때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이 주어질 것입니다.

 

 

성경말씀 : 빌립보서 3:13-14
설교자 : 구교환
설교일 : 201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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